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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의 미래를 묻다] 무어의 법칙이 끝나고 난 뒤 IT산업의 미래는?
박권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1980년 제4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룹 샤프가 부른 노래 ‘연극이 끝난 후’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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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경제동맹에 이들 필요" 韓 아끼는 미국인 500만명의 힘
김종욱 사단법인 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 명예회장이 지난 7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한미동맹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민욱 기자 “앞으로는 한·미 경제동맹시대를 열어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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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 세네월드 전 주한미군사령관, 알링턴 국립묘지 영면
한국전 참전 용사인 로버트 세네월드 전 한미연합사 및 주한미군 사령관의 안장식이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인근의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엄수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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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전작권 연기’ 첫 논의
2012년으로 예정된 한·미 간 전시작전권 이양에 대한 연기 문제가 미국 의회에서 공식 거론됐다. 미 상원 군사위는 지난달 28일 ‘2011 회계연도 국방예산승인법안’을 통과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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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네버 어게인 2002’ … 미, 고엽제 정보 투명하게 공개해야
김수정정치부문 기자 9년 전 이맘때다. 전국이 월드컵 열기로 가득 찬 6월 13일. 친구의 생일 파티 장소로 가던 경기도 양주의 두 여중생 효순·미선양이 훈련 중이던 미군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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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샤프 사령관, 서울 명예시민 위촉
오는 14일 이임하는 월터 샤프(사진) 주한미군사령관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샤프 사령관이 한국 고교생을 미군 시설과 가정에 초청해 영어를 가르치는 ‘좋은 이웃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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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환경사령부, 고엽제 조사하러 온다
미군부대 내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환경분과위원회가 26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이호중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왼쪽)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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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북한 장거리미사일 위협 판단 땐 타격”
월터 샤프(Walter L. Sharp·사진) 한미연합사령관은 13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이 중대한 위협이라고 판단하면 미국이 이를 타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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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실시 … 펜타곤 “미 항공모함 서해서 훈련”
지난 7월 21일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해군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는 미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함. [중앙포토] 미국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미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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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훈련 당시 미국 휴일 밤 멀린은 ‘펜타곤 워룸’ 지켰다
마이클 멀린 미 합참의장이 2일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밤 워싱턴 펜타곤 내 미군지휘센터에서 주한 미군을 통해 연평도 훈련 내용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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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티븐스 대사 - 샤프 사령관, 연평도 사격훈련 앞둔 18·19일 청와대 방문의 진실
우리 군이 연평도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하기 전날인 지난 19일 정오쯤. 남북 간의 긴장이 극에 달한 이날 청와대 인근 모처에서 캐슬린 스티븐스(사진 왼쪽) 주한 미국대사·월터 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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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北, 연평도에 해안포 50여발 공격
23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연평도 일대에 북한 개머리 해안포 기지에서 발사한 포탄 200여발이 떨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비상상황에 돌입했으며 자위권 행사차원에서 K-9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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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北, 연평도에 해안포 50여발 공격
23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연평도 일대에 북한 개머리 해안포 기지에서 발사한 포탄 200여발이 떨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비상상황에 돌입했으며 자위권 행사차원에서 K-9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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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미우호의 밤’ 행사
한미우호협회(회장 박근·사진) 창설 17주년을 기념하는 ‘한미우호의 밤’ 행사가 30일 오후 6시30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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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군기지 이전비용 논란 왜 나오나
주한 미군기지 이전 비용 분담 문제가 한·미 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이 제공하는 방위비 분담금을 미국이 미2사단의 평택기지 이전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하기 때문이다. 버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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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미군 10대 임무 모두 인수
사고를 당한 한·미 공군 조종사의 구조를 비롯해 그동안 주한미군이 맡아온 10대 주요 군사임무를 한국군이 모두 넘겨받는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조종사에 대한 주·야간 탐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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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돼야 北 미사일 최대 20% 요격 능력 갖춰
관련기사 “현무, 천룡, 에이태킴스 다 합해도 北 10% 수준” 탄도 미사일의 공격력과 억제력이 없기 때문에 남한은 북한 미사일을 방어하는 데 더 신경을 쓴다. 미사일방어(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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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추진 잠수함, 발해만 인근서 감시·감청 작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후폭풍이 거센 만큼 대북 감시활동도 강화됐다. 수중의 비밀병기인 잠수함은 그 은밀성 때문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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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추진 잠수함, 발해만 인근서 감시·감청 작전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후폭풍이 거센 만큼 대북 감시활동도 강화됐다. 수중의 비밀병기인 잠수함은 그 은밀성 때문에 그런 감시활동에 적격이다. 미국 잠수함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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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 전 세계 배치할 수 있어야”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주한미군 일부의 해외 분쟁지역 배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샤프 사령관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주최로 열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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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서해 연합 훈련’ 갑자기 축소·연기
한·미 양국이 7~11일 서해에서 실시할 예정이던 연합 해군훈련이 돌연 축소·연기됐다. 군 고위 관계자는 “다음 주 초에 열릴 계획이던 대북 무력시위 성격의 연합 해군훈련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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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샤프 “전작권 연기는 전략적 … 한·미 동맹 강화될 것”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30일 “전시작전권 이양 연기는 전략적인 것이며 한·미 동맹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프 사령관은 이날 주한미군 용산기지에서 열린 이상의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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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최대 친한단체 출범…"한국과 인연 바탕으로 한국 목소리 내줄 것 기대"
지난 3월 30일 한ㆍ미 연합훈련인 '독수리훈련'에 참가한 양국 병사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주한미군] 미국 내 최대 친한(親韓) 세력인 주한미군 전우회(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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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주한미군 사령관들 "한국, 사드 배치 필요"
샤프(左), 틸럴리(右)전직 주한미군 사령관들이 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의 한반도 배치 필요성을 역설했다. 12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방미 중이던 정